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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제대로 쓴맛을 봤다.
그러나 평가는 처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위키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케이크 토퍼처럼 보이는 기괴한 디자인의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며 그란데를 워스트 드레서로 꼽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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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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