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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무당 장호암이 사주 전문가 홍유라의 추리에 깜짝 놀랐다.
이를 본 이라윤은 "홍유라가 무당인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홍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호암의 사주를 보니 신유일주더라. 신유일주는 칼이나 금속을 다루는 특징이 있어 자연스럽게 펜싱이 떠올랐다. 역술적으로 분석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호암은 지난달 25일 방송에서 "군대에 가면서 신병이 심하게 왔다. 무당이었던 고모할머니가 눌림굿을 해주던 중 신령을 청하다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그때부터 내가 무당이 될 운명이 아니었나 싶었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