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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아들 여민이 자신에게만 혹독한 아버지를 향한 서운함에 오열한다.
오늘(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와 그의 가게에서 부주방장을 맡고 있는 아들 여민이 출연해 셰프 부자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중식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여경래는 '딤섬 여왕' 정지선, '중식 여신' 박은영,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등 수많은 스타 셰프들로부터 존경받는 스승이기도 하다.
여경래는 '흑백요리사'로 대중에게 유명세를 얻은 박은영에 대해 "우리를 추월했다고 생각한다. 경이로움에 와있다"라며 극찬한다. 그러면서 "너 잘 나갈 때 얘(여민)도 좀 챙겨줘"라고 발언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박은영과의 비교에 여민은 아빠에 대한 서운함이 폭발하고, 그의 입장에 깊게 공감한 '아들 대표' 전현무는 "비교가 최악이다"라며 여경래에게 일침을 가한다.
한편 여민은 아빠에게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전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처음 듣는 아들의 속마음에 여경래도 결국 눈물을 흘린다. 모두를 눈물짓게 한 여경래 부자의 속사정은 오늘(18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셰프 부자' 여경래&여민의 오열 현장, '중식 여신' 박은영이 함께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8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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