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주지훈의 독보적 존재감의 화보를 공개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주지훈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해밀턴의 정체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주지훈은 항상 원하는 것을 알고,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수행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저의 일터는 철저하게 협업이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비참할 정도로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작품에 들어가면 스태프 100여 명의 노고로 만들어지는 캐릭터인 만큼 제 몫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
극 중 케미가 돋보인 후배들에 대해서도 "정말 열심히 스터디하고 준비했다"며 치열했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후배들의 열정이 반짝반짝 예쁘더라. 저를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했다. 촬영 후반으로 갈수록 서사와 함께 성장이 눈에 보여 대견하고 흐뭇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주지훈의 절친 형 하정우는 "요즘 주지훈이 '중증' 성공 후 맨발로 뛰어다닌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주지훈과 해밀턴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4 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