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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일우가 배우 박선영에게 2세까지 언급하며 플러팅을 이어갔다.
박선영은 김일우가 쌍화탕을 먹으라고 하자 "저는 안 먹어도 팔팔하다. 오빠, 책임질 수 있겠어? 밤이 길 텐데 괜찮겠어?"라며 화끈한 멘트를 남겼다. 김일우도 쌍화탕을 원샷 한 후 "오늘 뭐 어떡하라고?"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음식의 간을 보라면서 양념을 자신의 손가락에 떨어뜨렸고 김일우는 한껏 부끄러워하며 손으로 가린 채 간을 봤다. 출연진은 "손으로 가린 게 더 이상하다"라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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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는 식사를 하며 "엄마도 이 프로그램을 보신다. 지금 거의 선영이가 며느리 되는 줄 알고 있다"라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또 김일우는 양희경에게 "나한테 씨는 남아 있을까?"라며 2세를 언급했고 양희경은 "씨는 남아 있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선영은 당황, "오빠! 아직도 아이를 바라고 있단 말이야?"라며 폭소했다. 양희경은"너희 둘이 살면 좋겠다"라며 다시금 응원을 한 후 한옥을 떠났다.
김일우는 100일 기념 케이크로 깜짝 파티를 준비, 박선영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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