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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H.O.T 장우혁이 '신랑수업'의 신입생으로 깜짝 합류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6회에서는 장우혁이 2025년 첫 신입생으로 합류해 소탈하면서도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일상을 선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4월의 신랑' 김종민은 솔비를 만나 남프랑스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은 예비신부를 위한 맞춤 계획을 짜면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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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을 나선 장우혁은 인근에 위치한 사무실로 향했다.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자,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장우혁은 MZ 직원들과 친해지려고 비타민을 건네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 보유자답게 라떼 아트로 수놓은 커피를 만들어 누군가를 기다렸다. 잠시 후 H.O.T 멤버 이재원이 깜짝 방문했고, 그는 "H.O.T 중 강타, 토니안 형이 가장 먼저 결혼할 줄 알았는데"라며 여전히 솔로인 장우혁의 '신랑수업' 입학 소식에 응원을 보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본인이 생각하는 신랑점수가 몇 점인지?"라고 물었는데 장우혁은 "예전에 '결정사'에 갔는데, 거기선 80점을 주셨다"고 해 "고무적이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재원은 "한 3년 정도 있다가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장우혁은 "3년 후에 나도 (결혼)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멘토군단'은 "충분하다. 지금이 3월이니까 올해 안에도 된다"고 그를 응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