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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마에스트로'(MAESTR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이다.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R&B) 장르로,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세븐틴은 '마에스트로'를 포함해 스포티파이에서 총 14개의 1억 스트리밍 이상 곡을 보유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24·26·27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와 다음 달 10∼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팬 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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