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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동건이 9살 딸 로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물색했다.
이동건이 향한 두 번째 집은 말 그대로 '로아 맞춤형 키즈 하우스'. 집 안에는 난로는 물론 다락방, 사다리, 밧줄, 심지어 '해리포터'에서나 나올 법한 비밀 공간까지 완비돼 있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태양광 시스템까지 갖춰 냉난방비가 월 평균 2만원 이하라는 말에 김종국은 "진짜 효율 끝판왕"이라며 감탄했다.
이동건은 "매매가는 6억9000만원"이라며 가격까지 공개했고 김종국은 "그 정도면 가성비 최고"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집을 본 최진혁은 "엄마의 잔소리가 힘들다"며 독립을 선언했지만 집 가격과 대출 이자에 대해 전혀 모르는 '현실 무지'로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너 엄마랑 평생 살아야겠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