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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파과'(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가 2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조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을 설립한 류(김무열)가 조각의 어린 시절 캐릭터인 손톱(신시아)의 부상을 치료해 주는 장면과 슬픔에 잠긴 류와 손톱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얽힌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신성방역의 책임자 손실장(김강우)은 눈빛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 중 갈등 상황이 고조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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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와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했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간신'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