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국악원이 국악분야 전문 백과사전인 '국악사전'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월례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사전이 그간 해결하지 못한 쟁점을 공개적으로 다루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8일 열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표제어 분류와 표제어 명칭 검토를 주제로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 김영운 전 국립국악원장, 이숙희 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이 논의한다.
토론회는 올해 말까지 총 여덟 차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ncounter24@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