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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가나아트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30일부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불교미술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불교미술 전시에 나왔던 조선 초기 금니 불화인 '영산회상도'(1560)도 다시 전시된다.
불교의 미학을 작업에 담은 근·현대미술작가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건칠 작품 '춘엽니(비구니)'와 함께 조각가 권진규가 제작한 불상 4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유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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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