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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리랑TV가 다음달부터 폴란드 대표 유료 방송 플랫폼 플레이(PLAY)를 통해 현지 시청자를 만난다.
플레이는 약 200만 가구가 가입한 폴란드 3대 유료 플랫폼이다.
아리랑TV는 그간 위성TV 폴샛, 카날플러스 등을 통해 폴란드 현지에 방송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공급 계약으로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아리랑TV는 "최근 폴란드에서 K-드라마, K-팝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플레이 역시 이러한 시청자 수요를 반영해 아리랑TV 채널 론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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