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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구본승이 김숙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오픈카 뒷자리에 얻어 타게 된 윤정수의 투덜거림에도 김숙과 구본승은 둘만의 벚꽃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너무 놀라운 게 원래 덕팀장님 운전대 남한테 안 맡긴다"며 놀랐다.
그때 최근 낚시에 빠진 김숙은 '낚시광' 구본승에게 무늬 오징어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호들갑을 떨며 오징어의 무늬가 하트 무늬가 아니냐고 하자, 구본승은 "김숙이 무늬 오징어 미끼를 선물했기에 무조건 오징어를 잡아서 선물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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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매번 내가 방송 몇 개 하는 지 물어본다"고 했고, 윤정수는 "주시하는 게 아니라 김숙 방송 개수가 내 인생 자극제다. '얘도 이만큼 하는데 나는 뭔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정수는 구본승에게 김숙의 매력을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외적인 매력은 보조개다. 내적인 매력은 시원시원하고 쿨하고 추진력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성스럽다. 그게 매력인 것 같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