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이야기에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를 언급할 때마다 한숨을 크게 쉬며 고충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넋이 나간 상태"라고 걱정했고, 김구라는 "조금만 참아라. 애들은 돌아온다"고 조언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 엄마 역으로 열연한 배우 오민애는 "환갑에 슈퍼스타 소리를 듣고 있다"며 높아진 인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
특히 정시아는 "사실 출연한 목적이 있다. 삼둥이 나온 방송을 봤는데 우리 서우랑 너무 잘 맞을 거 같다. 사윗감으로 좋겠다"며 사심을 드러냈고, 송일국은 "한 번 만나게 해줄까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KCM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최근 두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그는 "진짜 걱정했다. 많은 질책을 받을 각오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딸이 '아빠 괜찮냐'고 날 더 걱정해 줬다. 너무 미안하다"며 "12년 동안 얘기 안 했던 거고, 내가 용기가 없었던 거 같다. 많이 후련해진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