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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해외 도피에 실패한 손창민이 돌연 사라진다.
오늘 방송에서는 미자가 자녀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이소원 분)에게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가족 간 감정의 파장이 예고된다.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에 태하와 서우는 당황하면서도 향후 거처 문제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최규태(박상면 분)는 무철에게 줄 잔금을 빚쟁이들에게 갈취당한다. 그는 대식(선우재덕 분)에게 무철의 건물을 대신 팔아주기로 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연락이 끊긴 무철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미자와 자식들은 연락두절된 무철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개하던 중 경찰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큰 충격을 받은 미자는 의식을 잃고 실신하고 마는데. 과연 이들이 들은 비보의 정체는 무엇일지, 무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21회는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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