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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마스크+모자 없이 스타필드行..인파 속 '나홀로 독서 삼매경'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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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8 08:04


고현정, 마스크+모자 없이 스타필드行..인파 속 '나홀로 독서 삼매경'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고현정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산책하고 싶어서 나왔는데 비도오고 그래서 따끈한 자몽차로 진정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한 카페, 책방을 방문한 모습으로, 파란색 후드 집업에 반스타킹,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MZ세대 감성을 녹여낸 그녀만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고현정의 탄탄한 각선미와 동안 미모. 옅은 화장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11자 라인이 돋보이는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현정, 마스크+모자 없이 스타필드行..인파 속 '나홀로 독서 삼매경'

고현정, 마스크+모자 없이 스타필드行..인파 속 '나홀로 독서 삼매경'

고현정, 마스크+모자 없이 스타필드行..인파 속 '나홀로 독서 삼매경'
팬들은 "언제 봐도 여신", "진짜 동안 미모 실화냐", "20대인 줄", "스타일 너무 멋지다", "저 비율이면 누가봐도 고현정인 줄 알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으로는 "너무 마르셔서 걱정된다", "밥 잘 챙겨 드세요", "건강 꼭 챙기시길" 등의 걱정 섞인 목소리도 함께 전해졌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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