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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확정됐다.
이번 토트넘 방한에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친 유망주 양민혁의 출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특히 두 선수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함께 서는 장면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와의 경기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초청팀, 경기 일정, 티켓 예매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