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눈 못 뗐다"…지드래곤·사나, 열애설 후 더 가까워진 묘한 케미

김준석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5-31 10:48


"눈 못 뗐다"…지드래곤·사나, 열애설 후 더 가까워진 묘한 케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에 휘말린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한다. 이에 열애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두 사람의 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은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지드래곤이 덱스와 사나의 질문에 웃으며 답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사나가 직접 만든 스무디를 지드래곤이 마시며 "샤샤샤 하면 먹을게"라는 농담을 던지자 사나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옆구리를 부여잡는 모습도 포착됐다.

'냉터뷰'는 MC 덱스가 진행하는 인터뷰 콘텐츠로, 최근부터 트와이스 사나가 공동 진행자로 합류한 웹 예능이다. 지드래곤은 해당 콘텐츠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됐다.


"눈 못 뗐다"…지드래곤·사나, 열애설 후 더 가까워진 묘한 케미
지드래곤과 사나는 앞서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지드래곤이 콜드플레이 콘서트 인증 사진 중 트와이스 무대, 그중에서도 사나가 클로즈업된 사진을 올렸다. 특히 트와이스가 완전체 무대를 꾸몄는데, 트와이스 공식 계정이 아닌 사나의 계정만을 태그한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후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글을 빠르게 삭제했으나, 열애설은 계속해 확산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양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이번 영상 속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불이 붙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드래곤이 출연한 '냉터뷰'는 오는 6월 5일(수) 오후 7시 유튜브 '일일칠-117'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