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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오랜만에 '개그콘서트'에 출격해 공개 코미디 여왕다운 막강 개그력을 뽐낸다.
이번엔 코너 '데프콘 썸 어때요'와 '챗플릭스'에 특별 출연해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데프콘 썸 어때요'에선 '농익은 콩트 최강자'다운 능청스러운 유혹 연기를 선보이며, '챗플릭스'를 통해선 분장 개그의 달인다운 면모로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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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측은 "도연이와 오랜만에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는데, 매우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즐겁게 촬영한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나래식' 등을 통해 전천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나래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개그콘서트' 1124회는 1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