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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새로 공개된 콘텐츠 전 회차 시청이 막힌 '불꽃야구'가 이에 굴하지 않고 5회를 예정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경북고는 1차전에 나오지 않았던 비장의 투수까지 등판시켜 파이터즈 압박에 나선다.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선 "얘가 에이스랍니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특히 0할 타자 이택근은 "이번 타석에 안타 못 치면 쓰레기"라는 말까지 내뱉으며 비장한 각오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 팀의 치열한 기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이터즈는 경북고 에이스를 상대로 출루가 묶이는 위기를 맞닥뜨린다. 과연, 파이터즈가 강한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출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변수 발생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의 2차전은 2일 저녁 8시 스튜디오 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