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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주영이 럭셔리한 이미지와 달리 의외의 검소한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차주영은 직접 꺼내 든 검은색 가방에 대해 "10년이나 들었다. 요즘은 구하기도 어렵다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보부상으로 소문났는데, 현장 다닐 때만 짐이 많다. 평소에는 카드 지갑 하나 들고 다닌다"며 짠내나는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 때"라며 완벽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고백했다.
한편 차주영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