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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자신을 둘러싼'인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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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Olive 예능 '한식대첩'에 출연했었다는 그는 "시식하러 나갔는데 볼살이 몇 개 안 나오는 부위다. 근데 정말 하늘에 맹세코 출연진들이 볼살 하나씩 먹었다"면서 "'아 너무 맛있다' 하면서 먹고 있는데, 같이 출연했던 분이 '제 것도 드세요' 해서 제가 먹었다. 근데 아직까지도 '볼살 욕심낸 X'이라고 댓글이 달린다"며 억울해 했다.
이국주는 "그 볼살 주신 분에게 '저 욕 엄청 먹고 있어요' 했더니, '내가 대신 이야기 해줄까?'하더라. 그래서 제가 '괜히 이야기 하지 말자. 그냥 냅두자'고 했더니. 아직도 '볼살 욕심낸 식탐 있는 기집애'라고 계속 올라온다"면서 "저는 그 뒤로 볼살을 전혀 먹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