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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정보와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송가인은 팬들이 직접 만든 '내 가수 대백과'를 열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정정했다.
1986년생인 그는 "벌써 마흔 살이다. 그래도 동안이지 않나. 사람들이 다 마흔으로 안 보더라"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몸무게 47kg에 대해서는 "45kg이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47kg은 평균 몸무게다. '미스트롯'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서 42kg까지 빠졌었다. 그래서 그때 화면에 예쁘게 나온 거다. 근데 그 이후로 제가 활동을 하면서 바빠지면서 새벽에 밥을 먹게 됐고 그 때문에 살이 쪄서 얼굴이 변화가 됐다. 사람들이 자꾸 얼굴가지고 뭐라고 하더라. 지금 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현재 몸무게가 45kg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 제일 예쁜 모습인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1위인 진(眞)을 차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