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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는 12일 국제학술대회도 연다. '부여 송국리 유적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여 송국리 유적의 조사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 본격적인 발굴 조사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28차례에 걸쳐 조사가 진행됐으며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된다.
▲ 야외 문화유산 기후변화 대응은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야외 문화유산의 기후변화 대응 보존기술'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세미나)를 연다.
기후변화가 문화유산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야외에 있는 석재, 목재, 금속 및 복합재질 문화유산의 재질 특성과 손상 취약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존기술,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zitron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