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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증받은 기업과 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도서 구입비와 실무자 교류 행사 등을 지원한다.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상위 16곳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출판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도서문화상품권과 인증 현판을 제공한다.
올해는 재인증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규 인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신규 인증 기업은 매년 중간 점검과 3년 후 재인증을 통해 최대 6년까지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누리집(www.bestreader.kr)에서 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서류 및 현장 심사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10월 발표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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