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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제4회 고성옥수수 축제가 내달 5∼6일 엄홍길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별칭은 쫀득하고 달콤한 고성 옥수수의 줄임말인 '쫀달고'다.
축제에서는 고성의 청정 자연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옥수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무료 시식회, 옥수수 따기 체험행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이번 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7월 13일까지 이어지는 만화방초 수국축제와 연계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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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