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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 (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가 오늘(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연남에서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시네마 VR 콘서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VR 콘서트는 AMAZE(어메이즈)의 독자 기술력이 총집결된 콘서트다. 12K 하이퍼리얼 실사 촬영, AI 슈퍼 레졸루션,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이 적용돼 차은우의 눈빛과 표정, 호흡까지 현실처럼 구현된다. VR 헤드셋을 착용한 순간, 관객은 불과 10cm 앞에 있는 듯한 거리감으로 차은우를 마주하게 되며, 실제보다도 더 사실적인 몰입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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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드라마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까지 여러 장르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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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