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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다은이 육아 황금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신다은은 "네춘기답게 진심으로 눈 부릅뜨고 나한테 소리 지르기도 함. 훈육인지 협박인지 모르겠는 나와의 대화 끝엔 '마음 괜찮아지면 나와. 기다릴게'라고 말하고 나오는데 뒤돌아서면 나와 있는 쿨한 녀석.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멋진 엉아"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멘탈 안 좋은 나에게 '엄마 짜증 내지 마. 다시 하면 되잖아'라고 해줌. 역시나 육아는 너 성장하다가 내가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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