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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19일 "찍지말라니까 친구얏. 맘대로 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힐링 중인 고현정. 그때 자신을 촬영 중인 지인을 향해 눈을 크게 뜬 채 "찍지 말라니까"라며 표정으로 말하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되는 지인의 사진 촬영에 결국 포기한 채 가만히 응시 중인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때 고현정의 일상 스타일에도 눈길이 쏠렸다. 화장기 없는 아름다운 민낯에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고현정. 여기에 더운 날씨에 핑크색 민소매 니트 조끼에 블랙 스커트를 착용, 일상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시선이 끌었다.
뿐만 아니라 드넓은 마당에서도 사진을 촬영, 이 과정에서 고현정의 환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에서 화보 장인의 면모가 느껴졌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고현정은 건강 회복 후 지난 1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이후 지난 2월 촬영을 무사히 끝낸 고현정은 현재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