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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전시실 문화유산 살펴보기, 전시품과 교감하며 내 마음 살펴보기, 박물관 밖 강원도 살펴보기로 구성했다.
전시실 문화유산 살펴보기는 선사와 고대, 중·근세로 이어지는 강원의 역사 속에서 강원인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문화유산을 큐레이터(유물을 수집·관리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사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품과 교감하며 내 마음 살펴보기는 연극배우들과 함께 '나한'의 표정과 몸짓에 대해 관찰하고 표현하며 내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박물관 밖 강원도를 살펴보기에서는 근대 이후 강원도를 무대로 활동했던 미술가, 강원의 숲과 하천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알기, 전쟁의 상처가 남겨진 문화유산 알기 등이 풍성한 체험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보호자가 방문해 접수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eta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