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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남다른 농구 실력을 뽐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윌벤져스'에는 "윌벤은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연습 경기 전 벤틀리는 '잘 할 수 있냐'는 아빠의 질문에 "그렇다. 3골 넣을거다"고 했고, 윌리엄도 "자신 있다. 4골 넣을거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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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윌리엄은 주전으로 뛰면서 상대팀의 집중 견제에도 남다른 시야와 함께 빠른 드리블을 선보이고, 자유투로 2골을 추가로 넣으며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경기는 아쉽게도 윌리엄, 벤틀리 팀의 패배. 그러나 윌리엄과 벤틀리은 슬퍼할 틈도 없이 바로 연습을 하는 등 농구에 남다른 열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