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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1일 오후 포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제불빛축제 주요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그러나 많은 비가 내리면 드론을 날리거나 불꽃을 점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포항·경산·경주·영천·청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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