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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재석이 믿었던 송지효에 발등을 제대로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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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자신 있는 카테고리로 '경주'를 선택했다. 지난 '경주 역사 탐방' 레이스에서 활약을 펼쳤던 송지효의 기세에 유재석은 얼음공 5개를 베팅하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송지효는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연이은 투자 실패에 파산 위기에 몰린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대출을 받았고 또 한 번 '경주' 카테고리가 나오자 송지효를 믿고 올인했다. 그러나 송지효는 '무구정광대다리니경'이라는 오답을 썼고, 결국 유재석은 대출 빚을 갚지 못해 벌칙이 확정됐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8%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뛰어올랐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