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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농구 시작 4개월 만에 팀에서 주장이 됐다.
이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윌리엄. 알고보니 자신이 속한 농구팀의 주장이 된 것.
이에 샘 해밍턴은 "게임 할 때 열심히 하고 훈련도 그렇고 나름대로 리더십이 있는 친구로서 자랑스럽다"며 "이젠 주장으로서 팀원들 위해 더 많은 노력하고 늘 챙겨주는 모습 기대된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윌리엄 선제골"이라며 경기 중 상대팀의 공을 가로챈 뒤 골을 넣은 윌리엄의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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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4개월 전 팀에 합류해 농구를 배우기 시작한 윌리엄은 코트 위 폭주 기관차로 변신, 질주 본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유투로 골까지 넣는 등 놀라운 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