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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새로운 음악 공식을 창조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우주와 무한의 공간을 오가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긴다. 패션 필름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원어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도 만날 수 있다. 'X'에는 에스파 'Whiplash' 안무를 제작한 레난이 지원사격에 나서 음악적 시너지를 더했다.
이 외에도 '5x'에는 상실의 틈새에서 온전한 사랑을 느끼는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LOVE ME or LOSER', 고요 속에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강렬하게 그린 'RELOAD', 반복되는 회전 속에서 잠시 길을 잃더라도 결국 정해진 끌림을 향해 나아가는 'BAD',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하는 청량하고 신비로운 감성의 'TIME MACHINE (Korean Ver.)' 등 멤버들이 고루 곡 작업에 참여한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원어스의 미니 11집 '5x'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