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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7월 21일 군입대 깜짝 발표.."막상 날짜받으니 생각 많아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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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7월 21일 군입대 깜짝 발표.."막상 날짜받으니 생각 많아져" [전문]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준영이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사실을 밝혔다.

15일 이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다"라며 오는 7월 2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졌다.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준영은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준영은 1997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현재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준영, 7월 21일 군입대 깜짝 발표.."막상 날짜받으니 생각 많아져" [전문]

◆다음은 이준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준영입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네요. 하하하 !

지금쯤이면 신입사원 강회장 6화를 보시고 주무실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예!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합니다.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네요.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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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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