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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체 왜 그러는거야!" 멕시코 팬들 폭발, '타코 휴식' 즐긴 쏘니 향한 깜짝 반응, 정체는 '애정 가득 관심' "더 맛있는 곳에서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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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캡처
사진=X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멕시코 팬들이 폭발했다. 손흥민을 아끼는 마음에서 등장한 반응이었다.

지난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둔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은 14일 전체 휴식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은 짧지 않은 월드컵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13일 회복 훈련 후 14일에는 선수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

선수단은 각자의 일정을 보낸 가운데, 그중 가장 관심을 받은 행보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대표팀 동료, 그리고 가족들과 멕시코 과달라하라 현지 타코 음식점에 방문했다. 해당 소식은 곧바로 퍼져나갔고, 현지 방송사에서 급하게 가게를 방문해 손흥민이 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단숨에 가게 근처는 북새통을 이뤘고, 손흥민은 아버지 손웅정과 일부 가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게를 빠져 나갔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멕시코의 엑셀시오르는 '손흥민이 휴식을 취한 후 멕시코 음식을 과달라하라에서 즐겼다. 그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유명한 타코 가게에서 포착되어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재성, 송범근,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멕시코 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그를 보자마자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먹은 메뉴까지 알려졌다. 엑셀시오르는 '손흥민과 일행은 타코 알 파스토르, 아라체라, 과카몰리를 주문해 대표 음식을 마음껏 즐겼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LAFC 소속을 크루스 아술과의 챔피언스컵을 치르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도 타코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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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행동에 아쉬움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의 행보에 대한 것이었다. 손흥민이 해당 타코집이 아닌 더 맛있는 음식점에서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일부 팬들은 개인 SNS를 통해 '그곳이 아닌 반대편의 더 맛있는 가게에서 먹어야 한다'고 했다. 멕시코 문화를 경험하는 손흥민에게 애정 가득한 관심을 보인 팬들이었다.

휴식을 취한 손흥민과 태극전사들은 15일부터 다시 본격적인 멕시코전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은 19일 오전 10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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