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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임현식, 수척해진 얼굴에 걱정되는 건강…"병원 검사만 3개월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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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임현식, 수척해진 얼굴에 걱정되는 건강…"병원 검사만 3개월 받아"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임현식이 건강 악화에 대해 고백했다.

14일 박원숙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박원숙♥임현식, 10년 썸의 종착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현식은 박원숙의 남해 카페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임현식을 만난 박원숙은 "건강이 좋아 보인다"고 인사했고 임현식은 "안 좋았다. 병원도 검사를 한 3개월 받고 어쩌고 저쩌고 하고 약 받아먹고 어쩌고 그래가지고 5~6개월 약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뉴스나 이런 데를 보니까 농약을 먹었다는데 술김에 먹은 거냐"고 임현식이 과거 언급했던 농약 사고에 대해 물었다.

'81세' 임현식, 수척해진 얼굴에 걱정되는 건강…"병원 검사만 3개월 받아"

이에 임현식은 "그건 20년 전 얘기다. 사과나무에 약 치고 하니까"라며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기침도 나오고 아주 뜨거운 여름 낮이었다. 그래서 몸이 안 좋았는데 자각증상이 사과나무 농약은 독하지 않냐. 그래서 일산 병원으로 간 적이 있다. 그래서 그걸 진료 받은 적 있다고 한 방송에서 얘기했더니 그게 내가 농약 중독이라더라"라고 해명했다.

박원숙은 "술김에 농약을 먹었나 했다"고 놀랐고 임현식은 "농약 먹다 죽으면 어떡하려고 농약을 먹냐"고 밝혔다.

55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함께 한 두 사람은 10년 넘게 썸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식은 "옛날에 이루지 못했던 걸 지금이라도 이룰 수 있지 않겠냐. 그래야 우리 인생도 아름다워진다"고 박원숙에 직진했다. 이에 박원숙은 "의지의 한국인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임현식의 계속되는 플러팅에 박원숙은 "괜히 그러는 거고 할 얘기 없으니까 괜히 그러는 거다. 너무 좋은 이웃이다. 근데 들이대는 건 싫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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