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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인플루언서 이다은이 MBN '돌싱글즈7' 새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샵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나왔다. 왜 헤메를 받았냐면, 너무 영광스럽게도 '돌싱글즈7' MC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난 성공했다. 모든 걸 다 이뤘다"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다정하고 나랑 잘 맞는 남편과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 자체가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MC가 된다니 이건 또 다른 문제"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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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분 '돌싱글즈' 많이 봐주시고, 저도 귀엽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녹화장에 도착한 이다은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차분하게 방송을 마쳤다. 이다은은 "얼떨떨하다"고 첫 녹화 소감을 밝혔고, 윤남기는 "역시 너무 잘한다. 무대 체질이다"고 칭찬했다.
이다은은 "막상 들어가면 긴장할 새 없이 화면에 몰입이 된다. 출연자 분들 보니까"라고 전했다.
한편 이다은은 딸 리은 양을 홀로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자 윤남기와 재혼했으며 지난해 8월 득남했다. MBN '돌싱글즈7' 첫 회는 7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