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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속 사랑꾼 2세들과 김학래·임미숙 아들 김동영의 맞선 후속 스토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맞선녀 예은의 근황도 전파를 탔다. 데이트를 앞둔 김동영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며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고 "예은 씨가 확신이라는 말을 했다. 아빠는 어떻게 확신을 줬냐"고 물었다. 이에 임미숙은 "아빠는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 하지만 담배를 끊어서 확신이 생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예은과 김동영은 김학래 부부의 가게를 방문했고 임미숙은 반지까지 내어주며 "신경 쓰지 말아라. 다 예은이 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동영이 "예은이 너무 예쁘다"고 한 말이 전해지자 김학래는 "그 정도면 최상"이라고 흐뭇해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