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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10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한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처음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0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후, 2014년 '일편단심 민들레'를 시작으로 SBS '달의 연인', KBS2 '풍상씨', tvN '낮과 밤', MBC '세번째 결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오는 2025년 8월 22일 개막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 무대에서 도준영 역을 맡을 예정이다.
다음은 윤선우, 김가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은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