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장우가 연인 배우 조혜원의 식성이 자신 때문에 바뀌었다며, 몸무게를 깜짝 폭로했다.
이어 치팅데이 맛집을 찾아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 먼저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추러스를 파는 디저트 가게를 찾았다. 이장우는 "달달한 걸 먹으니 머리가 확 돈다.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 이유"라며 행복해했고 "여자친구가 진짜 말랐었다. 다이어트로 인해 불행 속에 살다가 치팅 트레이너인 저를 만나서 식성 등 모든 게 다 바뀌었다.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를 ○○kg로 만들었다"라며 갑자기 조혜원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조혜원의 몸무게를 묵음 처리했고 이장우는 곧바로 "아 ○○kg는 아니야. 야 근데 이거 맛있다!"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9년 종영한 KBS 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