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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장현성이 서울예전 후배 유재석의 새내기 시절을 폭로했다.
이어 "좀 멀리 나가서 택시타고 돌아올 때 수유리 빨래골로 가달라는 말이 잘 안나왔다. 빨래골 어감이 좀 그래서 그냥 수유리까지만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장현성은 "유재석 새내기 시절을 봤다"며 "내가 89학번이고 90년도에 군대갔다가 복학했는데 91학번 유재석이 있었다"며 꼬꼬무 아저씨같은 내래이션으로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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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한마디로 꼴보기 싫었다는 거 아니냐. 꼬무 형 너무 하네"라고 요약해 웃음을 안겼다. 김대명은 "약간 날라리 같은 모습이죠?"라고 확인사살을 해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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