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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지의 서울'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7월에는 '미지의 서울' 팝업스토어와 대본집이 팬들의 종영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먼저 스튜디오드래곤과 K콘텐츠 전문 기업인 에버라인이 함께 개최하는 '미지의 서울' 팝업스토어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마우스패드, 키링, 엽서 세트, 아크릴 스탠드 등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틸컷 및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됐던 소품들이 전시돼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23일에는 '미지의 서울' 대본집이 출간돼 드라마의 여운을 다시 전한다. '미지의 서울' 대본집은 현재 예약 판매 중임에도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교보문고 온라인 예술·대중문화 분야, 알라딘 예술·대중문화 분야, 예스24 예술 분야 등 각종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대본집 출판사 버드박스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대본집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일본, 중국 외에도 영미권과 동남아시아 출판사로부터 판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