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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톱모델 장윤주가 비키니 변천사를 공개하다 예상못한 볼륨감에 카메라에 부딪치는 사고(?)로 웃음을 줬다.
여전히 톱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는 장윤주는 의외로 "언젠가부터 수영복 입는게 자신이 없다. 특히 비키니는 지금도 자신이 없다. 요즘은 래시가드가 편하긴 하다"며 수영복을 차례로 입어보였다.
그녀는 "20대때 입은 비키니 수영복이 3피스 정도 되더라"라며 "이런걸 막 구입해서 해변을 막 돌아다녔다. 지금은 못입는다. 그때는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빠지고 억지로 PT 하면 몸이 바뀌고 술도 마셔도 괜찮았다. 30대때부터는 생각의 전환이 있었던게 한 인간으로서 즐겁게 운동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필라테스에 깊이 들어갔다. 9년을 하고 자격증까지 땄는데 6년까지는 몸에 변화가 있었는데 나머지 3년은 변화가 없더라"라고 운동의 한계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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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변비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윤주는 "유산균 비타민 식이섬유 등을 꼭 챙겨 먹어야한다"며 "사과 비트 당근 들어간 프로틴을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섭최하는 것 같고 디톡스가 되는 것 같다. 1일1변 안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조언했다.
이날 장윤주는 다양한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쪽으로 워킹하다가 카메라에 가슴이 부딪치는 해프닝이 벌어져 현장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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