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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자유롭고 힙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영화감독 변영주의 드라마 연출작으로 고현정과 장동윤이 주연을 맡았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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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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