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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엄마가 됐다.
레이디제인은 4일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가 된 레이디제인은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며 세상에 온 사랑스러운 두 딸을 환영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지난 2일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라면서 출산을 하루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 긴장되기 시작하는 군. 두근 두근"이라면서 쌍둥이 딸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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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7년 열애 끝 결혼, 지난 1월 시험관 시술 끝 쌍둥이 임신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임현태는 "얼떨떨하다.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너무 좋다. 눈물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내심 자매둥이를 원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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