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별이 빛나는 튜브' 채널에는 '가위 하나만으로 300만 원 아낀 취미활동? 빈티지 매니아의 코디 꿀팁 공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별은 직접 청재킷을 리폼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 남편과 이태원 데이트를 하다가, 빈티지 스타일을 판매하는 편집샵을 갔는다. 둘 다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은 청재킷이 있었다. 아우터는 남편과 같이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 옷도 같이 입을 수 있겠다 싶어 가격표를 봤는데 너무 비싸더라. 거의 360만 원 정도 돼서 옷을 조용히 내려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구 사이트에서도 200만 원대로 팔더라. 그 돈이면 애들 학원비를 낼 수 있고 소고기를 사먹을 수도 있다.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 참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별은 다른 브랜드에서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79000원 청재킷을 사 왔다며 이를 직접 리폼했다. 별은 금손 리폼 실력을 뽐내며 자신이 원하는 느낌을 냈다. 별은 "남편이 좋아할 만한 웨스턴 스타일의 청재킷이 완성됐다"라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