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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일본 지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저 역시 많이 걱정했고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태민은 지난 5일 일본에서 민호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지진 이야기가 나오자 "아직까지는 안전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내가 파워 N이라 '노래 부르다가 흔들리면 어떡하지?' 이 상상을 했다. 여기에서 노래하다 흔들리면 멋있으려나. 폭죽도 터지고 불이 나오는데 흔들리면 어쩌나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민은 오는 9월 일본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안녕하세요. 태민입니다.
걱정하시는 팬분들을 안심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지진에 대해 경솔하게 이야기한 부분 사과드립니다. 현지에 계신 분들의 상황이나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가볍게 말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많이 걱정했고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