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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다음달 8~23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어린이 문화축제인 '2025 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 손바닥 도장, 나도 거리 화가가 마련된다.
진주조개 조명등, 강아지 하트 키링, LED 부채, 과자 콜라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단 과자 콜라주 체험의 경우 재료비 5천원이 필요하다.
울주문화재단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일반 관람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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